5일만에 기다리던 페달이 왔다
요건 크롬몰리 액슬 - track에 쓸것
이건 티타늄액슬 - 로드차에 쓸것 - 미리 사두었다 - 아 언제 조립해야하는건가
크롬몰리 액슬이 하나당 112g
티타늄액슬이 역시 좀 가벼운데 가격차는 g당이 아닌데...
구성품은 이렇다 - 스피드플레이 페달은 클릿구조가 시마노나 룩이나 타임과는 다르게
페달을 신발에 장착하고 클릿이 페달인 셈이다
페달을 신발에 장착하고 클릿이 페달인 셈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페달이 무척이나 작습니다요
신발에 장착모습 - 이거 좀 달려보고 클릿위치 바꿀려면 상당히 귀찬아....
신어보니 룩보다 많이 높아서 더더욱 펭귄이 되는구나
speedplay의 최고장점은 페달의 양면을 다 쓸수있는점이다
일단 메인으로 타고다니는 track차에 look이나 time페달을 쓰는거보다 빠른 페달장착을 위해
speedplay로 왔는데 look페달의 4.5도 유격과 speedplay zero의 15도 유격은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둘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댄싱할때의 자유로운 유격은 speedplay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지속적인 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달리기엔 (내가 페달링이 미숙한점이 많겠지만...) look이 나은편인듯 싶다
암튼 페달과 사이클슈즈까지 바꾸고 이래저래 20km정도 달렸는데 피팅이 좀 잘못되었는지
무릎에 통증이...역시 새거왔다가 좋아서 빨리 타보려는 생각은 별로 좋지않은듯...
피팅후 다시타보고 리뷰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