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유명하다던 all american dining의 brownie를 취식하러 갔다, 물론 맥주후식으로...
진짜 맛있긴 하다.8mm만 더 두껍고 견과류가 조금 더 들어가고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이면 더더욱 좋겠지만
뭐 이정도 가격에 이런 브라우니는 정말 감지덕지!


나온김에 이태원으로 다시 돌아온 라희창커플과 조인 - 표정에 브라우니의 맛을 짐작할수있다.


말로만 듣던 모로칸 샌드위치 자판도 나와있어서 내가 배가 부르지만 언제 먹어볼수 있나 해서 콜!


요건은 비프+치킨+양파


안맵게 + 요거트드레싱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극찬했던 샌드위치여서 궁금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좋은 맥주와 맛있는 브라우니에 만나기 힘든 모로칸 샌드위치까지 먹고 행복감에 집으로 가려는 찰라...


이분의 멋적음은...360티샤츠가 목이 늘어나서가 아니라...


빵꾸가 나서 그렇다...자전거나 차나 빵꾸나면 한순간...


역시 프로의 손길이...자전거나 차나 항상 프로에게!





역시 조감독의 자세!

빵꾸 때우는거 기다리다가 반주형님의 크루져를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다가 집에 가는 행복감에
살짝 이태원에 두고 왔다...혹시나 krooked ice cream deck에 thunder black hi truck + 58mm spitfire black wheel을 끼고 있는
사람을 보신다면 제보해주시길!!(사례금 있음) - 다시금 반형에게 미안함을...
내가 그래서 오늘 집에오다가 아스팔트에 몸으로 그라인드했음...

진짜 한달만에 포스팅 하는거여서 감떨어지는거 같다
글의 재미도 반감하고...내가 지쳐서 그러니 이해해주길...

저혈압은 역시 여름에 힘들어 힘들지 암...



Posted by illre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