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군이 10번째에 샴페인 터트린다고 해서...


뭐 CHUB 허브도 생기고 해서


역시나 75년산 삼나무 크랑크


디테일한건 나중에!

어제 30km 정도 라이딩해봤는데 CHUB 허브가 philwood보다 좋은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philwood보다 좋은건 아니고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많은 휠셋을 써보고 중고는 또 싫어서 새것으로 구매해서 써보고 했는데

아직까지 최고의 허브(구름성위주로)라고 치면

philwood > dura-ace = campy > suzue promax > gran compe > miche

miche가 made in italy고 좀 이쁘게 생겼지만 정말 별로였다 차라리 대만산 쉴드베어링허브들이 잘구르고 맘편하게 쓸수있었다

완성휠셋으로 mavic ellipse도 사용해 봤는데 단단하게 짠 dura-ace휠셋과 비슷하다 (심미적으론 mavic의 승리)

무게, 가격, 내구성, 정비의 효율성으로 따지자면 dura-ace가 최고다(선수가 쓰던건 상태가 정말 안좋은것도 있다)

나중에 dura-ace는 세라믹베어링으로 교체해서 써보고 싶기도 한데 귀찬...

뭐 더 이상 track bike에 욕심은 없지만 기회만 있다면 paul이나 white industries도 써보고 싶으나

이젠 너무 많이 와버린거 같고 더이상 휠셋을 늘리는 짓도 바보인듯 싶다

이제 그만해야지....

아! 사상 최악의 트랙허브는 surly (림돌이에서조차 돌지않는....)



마지막으로 "D"의 호언장담 (크게해서 보시오)
Posted by illre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