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2011. 4. 22. 15:09 from 카테고리 없음



















워낙 잘 알고 있겠지만은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똑딱이 2개 DSLR 1개를 들고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찍고 먹고 놀고 인터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디테일한 사진과 여정은 루크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면 되겠고요, 여행 3일 차 정도에 CVS에 들어갔다가 2개에 9$ 정도 하는 일회용 필름카메라가 있어 여유가 있을 때 마다 셔터를 누르곤 했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루크의 화보집인듯 싶었지만 추려서 포스팅합니다. 근데 복이군 표정이 별로 다 좋지가 않아서...버릇인가?

사실 살갑지 않은 성격에다가 인상도 좋지 않고 낯가림도 심한데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인생 헛살지 않은 기분이 들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진복군과 그의 가족들(특히 몸살 때문에 큰일 나는 줄 알았으나 잘 돌봐주셔서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KB군,SUNG CHOI 형님, 원용형님, 인터뷰에 응한 모든 분들(자신의 브랜드보다 자신의 철학과 생각들을 알려주셔서 뜻깊고 재밌었습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Posted by illreng :